부산시는 내년 2월부터 광안대교에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톨링은 주행 중인 차량 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감속 없이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차량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미부착 차량은 결제 수단 사전 등록과 자진 납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