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올리스 '매수'로 상향…주가 15.7%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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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Citi)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올리스 바겐 아웃렛 홀딩스(Ollie's Bargain Outlet Holdings)에 상당한 이익이 기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재코네(Steven Zaccone)는 올리스의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 64달러에서 133달러로 두 배 이상 올렸다. 이는 화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15.7%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재코네는 "올리스는 불확실한 소매 환경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올리스의 민첩한 구매 조직은 소매점 폐쇄, 공급망 혼란, 관세 문제에서 비롯된 상품 혼란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재고 정리(closeout) 사업을 소매 업계에서 매력적인 분야로 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올리스를 '재고 정리의 왕'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로버트 헬름(Robert Helm)은 3분기 말 기준으로 매장 수가 전년 대비 8% 증가해 31개 주에 걸쳐 총 546개 매장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매장 수 증가와 판매량 증가를 통해 올리스가 최근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점을 들어, 이 사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올리스의 장기 목표인 1,300개 매장이 "더 달성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올리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51% 이상, 지난달에만 27% 이상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재코네(Steven Zaccone)는 올리스의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 64달러에서 133달러로 두 배 이상 올렸다. 이는 화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15.7%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재코네는 "올리스는 불확실한 소매 환경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올리스의 민첩한 구매 조직은 소매점 폐쇄, 공급망 혼란, 관세 문제에서 비롯된 상품 혼란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재고 정리(closeout) 사업을 소매 업계에서 매력적인 분야로 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올리스를 '재고 정리의 왕'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로버트 헬름(Robert Helm)은 3분기 말 기준으로 매장 수가 전년 대비 8% 증가해 31개 주에 걸쳐 총 546개 매장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매장 수 증가와 판매량 증가를 통해 올리스가 최근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점을 들어, 이 사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올리스의 장기 목표인 1,300개 매장이 "더 달성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올리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51% 이상, 지난달에만 27% 이상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