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배아현·김요한 커플 탄생…"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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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TOP7이 4주 만에 승리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쓰리랑'은 '남.남.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꽃사슴 노사연을 사냥한 순정 꽃미남 이무송, 동굴 보이스 마초 꽃미남 류지광, 대한민국 배구 레전드 9등신 꽃미남 김요한, '미스쓰리랑' 공식 돌쇠 짐승 꽃미남 박건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또한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이 합류해 TOP7과 박빙의 노래 대결을 펼쳤다. 무대도 비주얼도 완벽한 꽃미남 게스트들의 대활약이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이끌어낸 특집이었다.
미(美) 오유진은 이상형 박지현과 맞대결이 성사되자, 그의 모든 부분이 "다 좋아요"라며 식지 않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TOP7 맏언니 배아현은 "현재 오유진 양은 지현 앓이 중증"을 앓고 있다고 덧붙여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오유진은 오늘 대결에서 박지현이 이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철부지 멘트로 TOP7을 황당하게 했지만, 이내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로 트롯 프린세스의 위엄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무려 99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한 오유진은 박지현을 누르고 진선미의 자존심까지 지켜냈다.
이에 대적한 트롯 섹시남 박지현은 엄지와 검지, 단 두 손가락을 이용해 날달걀 깨기에 성공하며 상위 0.01퍼센트 체력의 소유자로 등극했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애교 모닝콜 멘트를 선보이는 등 끝없는 매력 발산에 나섰다. 이날 박지현은 나훈아의 '니'를 능숙한 무대 퍼포먼스로 완성했지만, 점수는 오유진보다 2점 부족한 97점을 받는 데 그쳤다. 이에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을 꺾고 오유진까지 잡아 '미스쓰리랑'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던 박지현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성사된 뱀띠 미녀 미스김과 뱀띠 미남 안성훈의 대결도 흥미진진했다. 본 대결에 앞서 배우 이하늬를 닮은 미스김의 눈 밑 보조개와, 가수 이석훈 그리고 권정열의 뒤를 잇는 안성훈의 안경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안성훈은 "옷 안에 있는 부분이라 보여드릴 수가 없는데 엉덩이가 예뻐요"라며 반전의 매력 포인트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미스김은 안성훈을 상대로 무려 100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룩했다. 미스김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진하고 구수한 가창력으로 열창했고, 그 빵빵 터지는 성량에 출연진들은 "시원하다 시원해"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한 안성훈은 권총춤 퍼포먼스에 아찔한 엉덩이 웨이브를 곁들여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롱다리 미녀 배아현과 9등신 꽃미남 김요한의 장신 커플 러브라인이 설렘과 재미를 안겼다. 외모부터 비율까지 압도적인 두 사람의 투샷에 객석에서는 "완전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는 응원의 멘트가 쏟아질 정도였다. 선공으로 나선 김요한은 윤수일의 '아파트'를 정직한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후공으로 무대에 선 배아현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소름 끼치는 감성으로 풀어냈다. 남다른 비주얼 케미를 자랑한 배아현과 김요한은 나란히 96점을 획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대결의 최종 승리는 4:2로 TOP7 '꽃미녀' 팀이 차지했다. 나영은 이무송과 대결에서 장윤정의 '꽃'으로 승리했고, 김소연은 염유리를 상대로 금잔디의 '염유리'를 열창하며 100점 완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4주 만에 승리를 이끈 TOP7이 다음 주에도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미스쓰리랑'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2월 18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쓰리랑'은 '남.남.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꽃사슴 노사연을 사냥한 순정 꽃미남 이무송, 동굴 보이스 마초 꽃미남 류지광, 대한민국 배구 레전드 9등신 꽃미남 김요한, '미스쓰리랑' 공식 돌쇠 짐승 꽃미남 박건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또한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이 합류해 TOP7과 박빙의 노래 대결을 펼쳤다. 무대도 비주얼도 완벽한 꽃미남 게스트들의 대활약이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이끌어낸 특집이었다.
미(美) 오유진은 이상형 박지현과 맞대결이 성사되자, 그의 모든 부분이 "다 좋아요"라며 식지 않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TOP7 맏언니 배아현은 "현재 오유진 양은 지현 앓이 중증"을 앓고 있다고 덧붙여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오유진은 오늘 대결에서 박지현이 이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철부지 멘트로 TOP7을 황당하게 했지만, 이내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로 트롯 프린세스의 위엄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무려 99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한 오유진은 박지현을 누르고 진선미의 자존심까지 지켜냈다.
이에 대적한 트롯 섹시남 박지현은 엄지와 검지, 단 두 손가락을 이용해 날달걀 깨기에 성공하며 상위 0.01퍼센트 체력의 소유자로 등극했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애교 모닝콜 멘트를 선보이는 등 끝없는 매력 발산에 나섰다. 이날 박지현은 나훈아의 '니'를 능숙한 무대 퍼포먼스로 완성했지만, 점수는 오유진보다 2점 부족한 97점을 받는 데 그쳤다. 이에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을 꺾고 오유진까지 잡아 '미스쓰리랑'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던 박지현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성사된 뱀띠 미녀 미스김과 뱀띠 미남 안성훈의 대결도 흥미진진했다. 본 대결에 앞서 배우 이하늬를 닮은 미스김의 눈 밑 보조개와, 가수 이석훈 그리고 권정열의 뒤를 잇는 안성훈의 안경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안성훈은 "옷 안에 있는 부분이라 보여드릴 수가 없는데 엉덩이가 예뻐요"라며 반전의 매력 포인트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미스김은 안성훈을 상대로 무려 100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룩했다. 미스김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진하고 구수한 가창력으로 열창했고, 그 빵빵 터지는 성량에 출연진들은 "시원하다 시원해"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한 안성훈은 권총춤 퍼포먼스에 아찔한 엉덩이 웨이브를 곁들여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롱다리 미녀 배아현과 9등신 꽃미남 김요한의 장신 커플 러브라인이 설렘과 재미를 안겼다. 외모부터 비율까지 압도적인 두 사람의 투샷에 객석에서는 "완전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는 응원의 멘트가 쏟아질 정도였다. 선공으로 나선 김요한은 윤수일의 '아파트'를 정직한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후공으로 무대에 선 배아현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소름 끼치는 감성으로 풀어냈다. 남다른 비주얼 케미를 자랑한 배아현과 김요한은 나란히 96점을 획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대결의 최종 승리는 4:2로 TOP7 '꽃미녀' 팀이 차지했다. 나영은 이무송과 대결에서 장윤정의 '꽃'으로 승리했고, 김소연은 염유리를 상대로 금잔디의 '염유리'를 열창하며 100점 완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4주 만에 승리를 이끈 TOP7이 다음 주에도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미스쓰리랑'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