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에 탄소매트 기부...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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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탄소매트 나눔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은 총 8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출연해, 이날 전북 도내 취약계층 가구 63곳에 탄소매트를 기증하였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나눔 사업으로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는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분위기에 발 맞춰 연탄 대신 탄소매트를 지원하고 있다.
탄소매트는 전기매트와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전기코일에 의해 가열된 열이 아닌 복사열을 이용해 열을 전달한다. 화재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어느정도 연탄 난방 대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탄소매트 기부를 통해 전기재해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5’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은 총 8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출연해, 이날 전북 도내 취약계층 가구 63곳에 탄소매트를 기증하였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나눔 사업으로 시작됐지만, 지난해부터는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분위기에 발 맞춰 연탄 대신 탄소매트를 지원하고 있다.
탄소매트는 전기매트와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전기코일에 의해 가열된 열이 아닌 복사열을 이용해 열을 전달한다. 화재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어느정도 연탄 난방 대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탄소매트 기부를 통해 전기재해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5’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