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종합대상 단체로 선정했다.

연합회는 1966년 설립 후 회원 조합 간 협업 증진에 기여했다. 콘크리트업계 대변 단체로서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표준 인증사업', 'KS제품 심사사업',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개최', '일본 콘크리트단체와 업무협약', '조합원에 신기술 정보제공' 등을 통해 콘크리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도 노력하겠다"며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