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인하 '쇼크'…발작인가 추세인가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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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본 내용은 각 패널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물가 안잡히네"…매파적 인하 '쇼크'
<앵커>
FOMC 점도표 인하폭 축소에 반응하는 건 외인들보다는 기관이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매파적 인하라는 게 사실 이미 예고가 돼 있던 부분이잖아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충격이 컸을까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막상 뚜껑을 열어봤더니 생각보다 매파적인 발언들이 좀 있었다.그런 부분들이 좀 있고요.
그와 더불어서 내년도에 금리 인하 횟수 자체가 좀 줄어든다 하더라도 경제 지표에 대한 전망 자체까지 흔들릴 것인가에 대한 뭔가 시장에서의 이견이 좀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2026년도에서 2027년도로 연기가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충격이 있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미국 같은 경우는 사실은 좀 쉬는 기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특히 나스닥 같은 경우는 연일 신고가를 썼던 부분들이고요. M7을 중심으로 해서 하루는 테슬라가 올리고 또 하루는 애플이 올리는 그런 흐름들을 좀 보여주다 보니까 일단은 기본적인 세팅감 자체는 상승에 대한 피로감 있었고요.
그리고 다우나 S&P 같은 경우는 이미 좀 조정을 받았었던 사항들이었는데 일단은 전체적인 매크로 상황에 대한 약세 흐름들이 진행이 됐고 거기에다가 또 앞서서도 우리가 반도체 얘기를 했지만 주요 올해 2023년도를 끌어왔었던 섹타군의 가장 중요했던 종목 하나가 실적에 대한 우려감들이 좀 나오다 보니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았나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보다 사실 미국 증시가 낙폭이 훨씬 더 심각하거든요. 다우지수는 10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고 미국채10년물 금리 4.5%를 넘어간다는 건 증시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인데 일시적인 충격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추세적인 변화가 있다고 보세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추세적으로 변화가 시작이 되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다우지수가 10거래에 연속 하락한 것은 1978년 이후로 처음이죠. 그리고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S&P500지수의 상승 종목수와 하락 종목수를 더하고 빼면 어떨 때는 플러스가 나고 어떨 때는 마이너스가 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음수가 나는 경우 즉 하락한 종목수가 많은 날이 연속으로 11거래일 이상 되는 경우가 20년 만에 이번에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전의 기록이 8거래일이었는데 항상 8거래일 이후에 왔었던 현상이 뭐냐면 2008년도 금융위기, 2011년도에 미국 신용등급 강등, 2018년도에 미중 무역 분쟁이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때 이후의 시장 거의 다 크게 큰 폭의 하락세가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떤 이슈로 인해서 시장이 조정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상황에서 미국 시장이 다시 한번 전고점을 돌파하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어제 파울 의장이 어떤 표현을 썼냐면 캄캄한 방에 들어갔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다시 말해서 내년에 인플레에 대한 부분들이 가봐야겠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당연히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증시 입장에서는 굳이 그런 불확실성을 안고 갈 필요가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제 이미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금리 인하였던 부분들이 나올 것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대한 어떤 금리는 전망, 즉 다시 말해서 내년에 금리를 인하를 아예 안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불안감이 어제 시장을 급락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더 안 좋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뭐냐면 만약에 이후에 나오는 물가 지표가 약간이라도 안 좋게 나오게 되면 시장은 이것을 갖다가 이거 금리 인하는커녕 금리 인상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내년도 PC 물가 전망이 2.1%에서 2.5%로 크게 높아진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미국은 경기가 좋은 거예요 그러면?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이거 좋다고 해야 될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앞서서도 우리 이사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들이긴 한데 일단은 파월장, 그러니까 FRB에서 이런 형태의 예측을 해놓은 부분들이 과연 어떤 부분일까를 좀 고민을 해봤었는데 일단은 떠오르는 건 딱 한 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년도에 있을 트럼프 관세 정책, 이 부분들이 과연 소비자들한테 전가가 됐었을 때 물가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이 부분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좀 나오다 보니까 일단 시장에서도 좀 예단하기 어렵고요.
그리고 측정기구 자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인하에 대한 가능성들, 떨어질 거라는 가능성들에 대해서 언급하기가 좀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아마 이 부분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업무를 시작을 하면서 하나하나씩 정책들이 발표가 될 거고 문서화 되고요. 그와 더불어서 승인이 떨어지면서 실행이 될 텐데 이러한 부분들을 계속적으로 관찰을 하면서 가격 반영이 어떻게 반영을 하는지 좀 지켜보셔야 될 것 같고요.
저도 앞서 이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시장은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시장 자체가 어찌 됐든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야 된다고 하게 되면 시장은 그냥 불확실성이 노출했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당분간 이 흐름들은 약간은 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좀 들고요. 매 주마다 또는 매 월마다 발표되는 이런 경제 지표들을 시장에서 과연 어떻게 해석을 하는지 그 부분들을 체크를 하시게 되면 현재 지금 이번 FOMC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점도표라든지 경제 지표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석 부분들을 아마 본인만의 스타일로 하실 수 있지 않겠냐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미국의 경제가 좋다고 하면 우리 수출 실적도 기대해 볼 수 있을 텐데 최근에 우리 수출 실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서 드려본 질문입니다.
미국 증시 충격에 비해서 우리 증시의 낙폭은 사실 생각보다 훨씬 덜한 모습이거든요. 외국인 이탈 같은 경우도 사실 급격하게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는 것 같고 평소보다 대단히 그렇게 낙폭이 큰 상황도 아니에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이미 7월 달부터 삼성전자의 안 좋은 모습 때문에 외국인들이 미리 팔고 나간 부분들이 있습니다. 전체 금액을 따지게 되면 21조 정도로 팔고 나간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량 부담이 덜한 부분들이 있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시장이 지금 바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냐라고 본다면 글쎄요. 자신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앞서도 제가 미국 시장에 대해서 조정에 대한 가능성은 계속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조정의 속도에 대해서 우리가 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시장이 올라갈 때만큼 가파른 속도로 올라갔거든요. 그게 뭐냐면 밀릴 때도 거꾸로 가파른 속도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미국 시장이 만약에 어제만큼의 또 한 번의 비슷한 속도로 밀린다면 과연 우리 시장이 버텨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 필요가 있겠고요.
또 하나, 지금 환율이 전혀 잡히고 있지 않습니다. 분명히 외환당국이 개입을 한 상태인데 지금 1450원 대거든요. 여기서 한 번 더 1,500원까지 올라간다면 과연 우리 시장이 더 버틸 수 있을까. 그래서 환율도 역시 여러분들이 1,500원까지 일단 열어놓고 본다면 지금 구간에 대해서 너무 무리한 배팅은 좀 삼가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최 대표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지수에 대한 조정 여파를 오늘 밤에 일단 좀 보기는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심리라고 하게 되면 급격하게 빠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번 연말까지는 아마 조정에 대한 스토리들이 나온다 하더라도 가격적인 부분들이 어제만큼 3%대 이상씩 빠지는 그런 흐름들은 좀 제한적이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입니다.
<앵커>
미국 증시 말씀이시죠?
<최영동 와우넷 대표>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제 1월 달로 넘어가면서 해가 바뀌기 시작을 하면서 과연 시장에서의 대한 미국 증시에 대한 부담감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들을 체크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BOJ 금리동결에 엔화 약세… 1월엔 올릴까
<앵커>
연준에 이어서 BOJ도 오늘 금리 동결을 했는데요. 연준 금리 인하가 늦어진다고 하는데 BOJ는 금리 인상을 안 하니까 엔화 약세는 더 심해지는 거 아니냐 엔화가 약세를 보인다는 건 우리 원화도 약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의미거든요. 일본은행 정책위원이 물가 상승 리스크 지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발언을 또 하긴 했습니다. 1월에 그래서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한다는 거예요 안 한다는 거예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도 하지 않을까라고 좀 조심스럽게 생각은 했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일본답게 트럼프 취임 이후로 밀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일본의 임금 인상 상승률이 정말 무섭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것만 놓고 보더라도 충분히 이번에 금리를 인상해도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정무적 판단이 들어갔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번에 보시게 되면 우리나라도 개혁 사태 이후에 패싱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도 약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요.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아베 전 총리 부인을 미국으로 불러서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거든요. 이시바 총리를 패싱한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 지금 일본 내에서 난리가 났거든요.
그런데 그렇다면 이것을 가지고 저는 이번에 금융을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쨌든 간에 이런 부분들을 일본 내에서 여론이 안 좋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1월부터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분들은 여론을 씹고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환율·물가 불확실성 고조…투자는 어디로
<앵커>
잠시 후 3시 30분에 우에다 총재 발언이 있는데요. 거기서 매파적인 입장이 만약에 확인이 된다면 환율에 또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16년 만에 어쨌거나 슈퍼 강달러가 찾아온 거 아니겠습니까? 오늘 같은 경우는 조선주, 식품주, 화장품주가 좀 강세를 보였어요. 앞으로 환율 상황을 감안해서 좀 투자 전략을 다시 세워야 될까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오늘 시장에서 강한 종목군들의 공통점을 보시게 되면 고환율에서 실적이 좀 좋아질 수 있는 기업들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고환율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군들이 다 올라가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다 하게 되면 일단은 반도체도 올라가야 되고요.
우리나라 수출주들이 전체적으로 다 올라가야 되는 상황들인데 왜 유독 조선주와 화장품주들만 올라가느냐라는 부분들인데 여기에 대한 공통 분모는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국 시장 내에서 좀 독보적인 움직임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화장품 같은 경우는 남성분들은 사실은 잘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여성분들 입장에서 보게 되면 사실은 내가 쓰고 있는 브랜드를 갑작스럽게 바꾸기 쉽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들에서 보시게 되면 이미 우리 K-뷰티가 이미 미국 시장 내에서 한 2, 3년 정도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뭔가 이제 저평가, 저가 브랜드에서 시장을 좀 평정을 했다고 보는 거고요. 이러한 생활 필수품으로 좀 들어가게 되면 실질적으로 다른 제품을 쓰기가 좀 쉽지 않은 상황들이기 때문에 고착 현상이 좀 일어난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 부분들이 좀 반영이 되다 보니까 주가에 대한 메리트도 있는 상태에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들이고요.
그리고 조선 같은 경우는 많은 시장에서 이야기를 들으셨겠지만 일단은 바이든 행정부뿐만 아니고 트럼프 행정부로 넘어오면서 LNG 프로젝트. 2025년도에 새롭게 재개가 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LNG에 대한 수출 부분들이 재개가 될 수 있다는 거. 그와 더불어서 그렇다고 되면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수중 모멘텀들은 올해보다는 오히려 내년도가 확실하게 대수가 뭔가 선주문 자체는 동일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서 얻어낼 수 있는 영업이익 자체는 굉장히 고퀄리티가 돼버린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조선사들과 조선 기자재에 대한 주가 흐름들은 외국인들의 입맛에는 좀 딱 맞아 떨어지는 그런 종목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앞으로 금리 인하 폭이 줄어든다는 점도 우리가 좀 감안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금리 인하가 예상이 됐을 때 보통 성장주들이 좀 기대를 모았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경우는 미국 시장이 조정이 나온 첫날이고 그리고 아직까지 미국 시장에 대해서 조금 믿음이 굳건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너지지 않고 다시금 반등에 대한 부분들이 나올 것이다 라는 그런 기대감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 시장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많이 밀렸기 때문에 여기서 바닥을 잡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어느 정도는 종목 장사에 대한 부분들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한 번도 환율이 한 번도 올라가고 미국 시장이 한 번도 조정이 나오게 된다면 어떤 이런 흐름 자체도 순식간에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지금 5년의 반등을 이용해서 현금 확보에 대한 부분들 좀 더 여러분들이 가져가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오늘 들어온 이슈 짧게 요구만 중요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은 폐지할 가능성을 높게 거론하면서도 AMPC 세액 공제 기업들한테 주는 거 이거는 계속 살려나갈 것 같다라고 블룸버그에서 보도가 나왔단 말이죠. 이거 우리 배터리 기업들한테 상당히 큰 우려를 덜어내는 거 아니에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그럼요 최근에 2차전지 관련된 종목군들이 5% 6%씩 하루에도 툭툭 떨어지는 그런 흐름들을 보여줬었고 이러한 부분들을 제가 이 시간을 통해서도 계속 우려했던 부분들인데 일단은 기사가 되고 나서 상당히 저도 좀 놀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업데이트된 내용들을 보시게 되면 일단은 AMPC에 대한 부분들은 처리할 수 있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히고 있습니다.
물론 언론사 한 곳을 통해서 나온 내용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숨통을 조여왔었던 부분들에서 그나마 또 열리는 상황들이죠. 아마 최근에 LG엔솔의 3분기 실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이너스 2천억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만약에 AMPC를 뺀다?
그럼 마이너스 6천, 7천까지 갑니다. 그렇다고 되면 그렇지 않아도 지금 힘든 상황 속에서 ANPC까지 마저 받지 못한다고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2차전지의 전반적인 업황에 대한 먹구름 자체가 장기화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조금 더 유연하게 진행이 된다고 하게 되면 그래도 좀 해볼 만한 2차전지에 대한 업황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