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벨라 프로토콜
사진=벨라 프로토콜
벨라 프로토콜(Bella Protocol)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 제공 봇인 '벨라 리서치 봇(Bella Research Bot)'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벨라 리서치 봇은 AI의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딩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도구다.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손 쉽게 봇과 상호작용을 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벨라는 디파이(DeFi)에 대한 경험을 쉽게 하고, 누구나 고급 트레이딩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봇은 RAG(정보 검색 강화 생성) 방식으로 최적화됐고, 피닉스 스카이넷(Phoenix Sky Net) 기반의 첨단 AI 모델 '피닉스 LLM(Phoenix LLM)'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봇은 벨라 프로토콜를 비롯해 알파 네트워크(ARPA), ZKML 등 관련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BTC/USDT, ETH/USDT, DOGE/USDT, BEL/USDT 등을 포함해 14개 트레이딩 페어의 최신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봇이 제공하는 최신 정보와 종합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거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벨라는 실시간 거래 신호를 제공하는 '벨라 시그널 봇(Bella Signal Bot)'을 함께 소개했다. 이를 리서치 봇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스마트한 가상자산 트레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벨라는 앞으로도 피닉스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도입한 트레이딩 도구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더욱 스마트한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