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별마당 도서관에 '금빛 크리스마스 트리' 입력2024.12.19 18:33 수정2024.12.19 18:33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관광객들이 금색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천장과 난간을 따라 설치된 금빛 조명이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최혁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호텔 내외부 반짝이는 조명…아기자기한 조형물…X마스 장식 '인증샷' 명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큰 재미 중 하나는 형형색색으로 꾸민 호텔들의 연말 장식을 둘러보는 것이다. 호텔 내외부를 장식한 반짝이는 조명과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멋진 ‘연말 인증샷’을 찍어보는 ... 2 '경성 모던보이' 주름잡던 곳…100년 후에도 여전히 'MZ 핫플' 연말이면 바뀌는 풍경들이 있다. 필자가 가장 오랫동안 봐왔고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앞 분수에 전구가 설치되고 조명이 켜지는 순간이다. 고전 양식의 건물들을 배경으로, 비록 정해진 기간 동안이지만 ... 3 빛이 건네는 위로…그래도, 크리스마스 겨울은 빛이 말을 거는 계절이다. 어둠이 길어질수록 빛은 더 선명해지고, 그 속에서 우리는 위로와 용기를 찾는다. 크리스마스의 빛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우리를 연결하는 금실(金絲)과도 같다.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