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 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에 아동 의류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더캐리가 전개하는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과 에프터스쿨 출신 가희와 자녀 노아 · 시온, 가수 별과 자녀 송이가 참여한 캐리마켓의 ‘MERRY KARY-MAS(메리캐리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리캐리마스 캠페인은 ‘SANTA, EVERYWHERE, 산타는 어디에나’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소중한 이들을 위해 산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매일, 누구나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하길 바라는 캐리마켓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수 별과 가희가 그들의 자녀와 함께 ‘캐리산타’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후원물품은 지난 8월 더캐리가 새롭게 런칭한 ‘푸마키즈’의 플리스 셋업과 장갑 세트로 구성됐으며 ‘캐리마켓’의 산타박스와 함께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 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더캐리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을 전개하며 CSR캠페인 ‘캐리산타’를 통해 여러 해 동안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초록우산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억원 이상에 달하며, 올해 5월 어린이날 후원에 이어 연말 크리스마스에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캐리 관계자는 “5월에 이어 12월에도 캐리산타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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