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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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던필드그룹 설립 자수성가한 여성 CEO 후배 여성 경영인 롤모델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12월 19일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재)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사장 정경연)이 주최, 주관하는 ‘2024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경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은 섬유패션업계의 사기 앙양과 무궁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1년 제정되었다.
주요 수상자로는 노희찬 삼일그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오병철 정우섬유 회장, 최재락 세왕섬유 회장,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 회장,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있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 설립 이후 남성캐주얼 크로커다일 라이선스 체결 및 론칭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 패션기업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 피에르가르뎅 남성복, 2013년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의 여성캐주얼 던필드레이디, 일상에서 입는 라이프스타일의 디레이지, 2021년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춘 듑벨, 2023년 피에르가르뎅 여성라인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은 대기업과 해외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패션업계에서 몇 안 되는 자수성가형 여성 CEO로 지난 1993년 회사를 창업한 이후 던필드그룹을 명실공히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여성 기업인들의 대표 롤모델로서 후배 여성 경영인 양성·육성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여 나서고 있다.
던필드그룹은 서순희 회장과 임원들의 책임감과 공헌으로 2003년 신사옥 완공, 2007년 대단위 평택물류센터 완공 등 입지를 확보하고 크게 성장하며, 현재 280여 명 직원에 연간 매출 약 15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던필드알파, (유)여명어패럴, (유)던필드플러스 등 3개 사업부에서 남성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던필드레이디, 빅토비비, 디레이지, 듑벨 등 9개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엔 프랑스 피에르가르뎅의 새로운 CEO Rodrigo Basilicati-Cardin과 수석 디자이너를 포함한 핵심 관계자들과 함께 아시아 최초 월드투어 패션쇼를 한국에서 선보였다.
서순희 회장은 평소 “임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한다”는 모토로 15년 이상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상금과 상패 증정, 임직원들의 투표로 반영된 우수사원 상금 지급, 매년 명절 한우 세트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엔 임직원들의 건강한 육아와 가정환경을 위한 양육 지원금과 사랑의 우리 쌀을 지원했다.
또한 디자인관 사옥에는 디자이너들의 미적 영감을 위한 정기적인 미술품 교체와 관련 서적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업무 능률과 효율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1994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가정 돕기를 시작으로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순희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40년 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가졌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패션 유통산업이 처한 상황을 보며 마음속으로는 하루하루가 굉장히 우울했다”며 “후배들과 직원들에게 강력하게 다리에 힘 더 주고 일어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지만 거짓된 메시지인 것 같아 제 마음에서 쉽게 우러나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오늘 이 상을 통해 희망을 다시 심으려고 한다”며 “패션과 유통이 최전방에서 선발대가 되어 주지 않으면 섬유와 염색, 디자인, 봉제와 같은 따라오는 업종들이 계획을 잡지 못한다”면서 “최전방에 선 사람이 기운 내라고 주신 이 상의 뜻을 의미를 충분히 받아들여 이 시간 이후로는 다리에 힘을 더 쓰고 좀 더 어깨를 펴고 좋은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후배 동료들에게 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은 섬유패션업계의 사기 앙양과 무궁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1년 제정되었다.
주요 수상자로는 노희찬 삼일그룹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오병철 정우섬유 회장, 최재락 세왕섬유 회장, 방주득 덕산엔터프라이즈 회장,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있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 설립 이후 남성캐주얼 크로커다일 라이선스 체결 및 론칭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 패션기업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 피에르가르뎅 남성복, 2013년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의 여성캐주얼 던필드레이디, 일상에서 입는 라이프스타일의 디레이지, 2021년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춘 듑벨, 2023년 피에르가르뎅 여성라인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은 대기업과 해외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패션업계에서 몇 안 되는 자수성가형 여성 CEO로 지난 1993년 회사를 창업한 이후 던필드그룹을 명실공히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여성 기업인들의 대표 롤모델로서 후배 여성 경영인 양성·육성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여 나서고 있다.
던필드그룹은 서순희 회장과 임원들의 책임감과 공헌으로 2003년 신사옥 완공, 2007년 대단위 평택물류센터 완공 등 입지를 확보하고 크게 성장하며, 현재 280여 명 직원에 연간 매출 약 15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던필드알파, (유)여명어패럴, (유)던필드플러스 등 3개 사업부에서 남성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던필드레이디, 빅토비비, 디레이지, 듑벨 등 9개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엔 프랑스 피에르가르뎅의 새로운 CEO Rodrigo Basilicati-Cardin과 수석 디자이너를 포함한 핵심 관계자들과 함께 아시아 최초 월드투어 패션쇼를 한국에서 선보였다.
서순희 회장은 평소 “임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한다”는 모토로 15년 이상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상금과 상패 증정, 임직원들의 투표로 반영된 우수사원 상금 지급, 매년 명절 한우 세트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엔 임직원들의 건강한 육아와 가정환경을 위한 양육 지원금과 사랑의 우리 쌀을 지원했다.
또한 디자인관 사옥에는 디자이너들의 미적 영감을 위한 정기적인 미술품 교체와 관련 서적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업무 능률과 효율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1994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가정 돕기를 시작으로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순희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40년 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가졌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패션 유통산업이 처한 상황을 보며 마음속으로는 하루하루가 굉장히 우울했다”며 “후배들과 직원들에게 강력하게 다리에 힘 더 주고 일어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지만 거짓된 메시지인 것 같아 제 마음에서 쉽게 우러나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오늘 이 상을 통해 희망을 다시 심으려고 한다”며 “패션과 유통이 최전방에서 선발대가 되어 주지 않으면 섬유와 염색, 디자인, 봉제와 같은 따라오는 업종들이 계획을 잡지 못한다”면서 “최전방에 선 사람이 기운 내라고 주신 이 상의 뜻을 의미를 충분히 받아들여 이 시간 이후로는 다리에 힘을 더 쓰고 좀 더 어깨를 펴고 좋은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후배 동료들에게 전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