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요코 오노의 외침 "깨진 유리를 수선하며, 세상을 수선하라" 김보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2.31 12:00 수정2024.12.31 12: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쿤스트할레 방콕에서 열린 'Mend Piece' 1966년 런던에서의 혁신적 전시 재현 전통 도자기 수선법 '킨츠키'에 퍼포먼스 결합 '존 레논의 뮤즈'에서 위대한 여성 예술가로 재주목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미완성의 작품으로 … 소외되고 누락된 사람들과 마주하다 'Ua a'o 'ia 'o ia e ia 우아 아오 이아 오 이아 에 이아'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는 이 문장이 적힌 포스터거 크게 걸렸다. ... 2 프로필 200통을 돌렸다가 좌절한 무명 배우 [서평] 평범한 사람들은 대부분 '무명'으로 살아간다. 가족이나 지인을 제외하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채로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산다는 뜻이다. 무명으로 무탈하게 사는 데 만족하며 사는 사람도 ... 3 지극히 뻔한 설정과 신파… 속빈 강정으로 컴백한 '오겜2' 456억원을 받은 남자는 그 이전의 비루한 삶보다 더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다. 복수와 회한 그 중간 언저리에서 남자는 매일 그 만의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았어야 할 그의 염원은 곧 현실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