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윈터 위드아웃 유' 오케스트라 버전 발매…깜짝 연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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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엑스지)가 앞서 유럽에서만 발매했던 겨울 시즌송 '윈터 위드아웃 유(WINTER WITHOUT YOU)' 오케스트라 버전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23일 자정 전 세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윈터 위드아웃 유' 오케스트라 버전을 발매했다.
'윈터 위드아웃 유'는 지난 13일 유럽에서 발매됐다. 지난해 12월 8일 발매된 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떨어진 인연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기존의 강렬한 스타일과 상반되는 XG의 따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럽에서만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XG 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로벌 발매를 결정했다.
XG는 올해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개최하며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대륙까지 투어를 마친 이들은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열기에 힘입어 내년에는 2월부터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도시뿐만 아니라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호주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4월에는 걸그룹 중 유일하게 '2025 코첼라'에 출격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23일 자정 전 세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윈터 위드아웃 유' 오케스트라 버전을 발매했다.
'윈터 위드아웃 유'는 지난 13일 유럽에서 발매됐다. 지난해 12월 8일 발매된 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떨어진 인연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기존의 강렬한 스타일과 상반되는 XG의 따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럽에서만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XG 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로벌 발매를 결정했다.
XG는 올해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개최하며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대륙까지 투어를 마친 이들은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열기에 힘입어 내년에는 2월부터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도시뿐만 아니라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호주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4월에는 걸그룹 중 유일하게 '2025 코첼라'에 출격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