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5년 만에 열린 '천국의 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휠체어를 탄 채 ‘천국의 문’을 상징하는 성문(聖門)을 열고 대성전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황청이 축제의 해인 ‘주빌리(희년) 2025’를 시작하는 의미로 열었다. 희년이란 25년 만에 돌아오는 영적 의미를 갖는 해로 죄의 용서, 화해, 기쁨, 은총, 하느님과의 관계 회복을 상징한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