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전시된 세이프패널. 사진=경동원 제공
2024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전시된 세이프패널. 사진=경동원 제공
건축·상업용 자재 기업 경동원은 준불연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 ‘세이프패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이프패널은 화재에서도 견딜 수 있는 준불연 우레탄을 강판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 패널이다. 공장과 창고의 벽체와 지붕에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그라스울 패널’ 대비 얇은 두께로도 동일한 단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습기에 강해 실내 환경과 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에 잘 견디고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동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차별화되는 내화단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