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어디 아픈거지"…인투펫, 반려동물 품종별 질병통계 서비스 선봬
동물병원 전자차트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는 IT 기업 ㈜인투씨엔에스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모바일 플랫폼 '인투펫'에서 반려동물의 품종별 질병 통계 서비스 '질병체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투펫은 연동된 동물병원의 내원 내역 및 백신 내역, 체중 등을 자동으로 연동하고 예약까지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투펫의 '질병체크' 서비스는 5800만 건 이상의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아지와 고양이의 품종, 성별, 나이에 따른 질병 발생 통계를 제공한다.

또한, 1800만 건 이상의 종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증상을 간편하게 체크하고 질병을 예측하여 신속한 동물병원 내원을 돕는 셀프 문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인투씨엔에스의 허성호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매년 1천만 건 이상 업데이트 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자세하고 정확한 질병 통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투펫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질병 체크 메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인투펫은 반려동물 건강 정보 서비스뿐만 아니라 애견 동반 지도(펫 플레이스), 오늘의 운세, 커뮤니티 등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