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달라는 13세 딸에게 성매매 권유한 매정한 친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형 선고받고 구속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42·여)·B 씨(48)에 대해 각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와 함께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7년을 함께 명했다.
A씨의 남자 친구인 B씨(48)도 피해자에게 "용돈 받고 좋잖아" 등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A씨는 딸이 용돈을 달라고 한 것에 화가 나 B씨와 함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