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VTB, 국유화된 농업회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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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두 번째로 큰 은행인 VTB는 전 소유자들이 부패 혐의로 기소되고 러시아를 떠난 후 국유화된 러시아 남부의 농업 회사를 인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Agrocomplex Labinski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2023년, 전 소유자 안드레이 코로바이코와 그의 사업 파트너 아르카디 체바노프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국유화되었다. 두 사업가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VTB는 이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간소화한 후 궁극적으로 이익을 보고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TB는 이전에 러시아의 조선업 대기업인 OSK의 사업을 간소화하는 업무를 맡았었다.
Labinski는 국유화된 포크로브스키 홀딩의 자산을 관리하며, 240,000헥타르의 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곡물, 우유, 설탕 및 기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최대 400,000톤의 곡물과 기름씨앗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현재 Agrocomplex Labinski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2023년, 전 소유자 안드레이 코로바이코와 그의 사업 파트너 아르카디 체바노프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국유화되었다. 두 사업가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VTB는 이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간소화한 후 궁극적으로 이익을 보고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TB는 이전에 러시아의 조선업 대기업인 OSK의 사업을 간소화하는 업무를 맡았었다.
Labinski는 국유화된 포크로브스키 홀딩의 자산을 관리하며, 240,000헥타르의 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곡물, 우유, 설탕 및 기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최대 400,000톤의 곡물과 기름씨앗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