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여자축구단, 화천군과 연고지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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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파트너십...5년 더 동행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화천군과 함께 비인기종목인 여자축구 저변확대와 화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KSPO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올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5년간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 협약에 이어 세 번째 연고지 협약이다. KSPO 여자축구단은 지난 10년 동안 화천군과 함께하며 올해에는 WK리그 우승 및 전국체전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하형주 이사장은 “여자축구단의 올해 리그 우승은 화천군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화천KSPO 여자축구단이 다시 한번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강원도가 이룬 7위라는 성과는 화천KSPO 여자축구단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연고지 협약체결을 통해 체육공단과 화천군의 굳건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지난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올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5년간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 협약에 이어 세 번째 연고지 협약이다. KSPO 여자축구단은 지난 10년 동안 화천군과 함께하며 올해에는 WK리그 우승 및 전국체전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하형주 이사장은 “여자축구단의 올해 리그 우승은 화천군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화천KSPO 여자축구단이 다시 한번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강원도가 이룬 7위라는 성과는 화천KSPO 여자축구단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연고지 협약체결을 통해 체육공단과 화천군의 굳건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