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차·향·꽃의 문화사 입력2024.12.27 17:21 수정2024.12.27 17:21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미 지음 동아시아 문화를 수놓은 차와 향, 꽃과 관련한 취미 문화를 한데 묶었다. 한·중·일 국가별, 시대별로 흐름에 따라 차, 향, 꽃을 바라본 여러 인물의 시선과 그것을 담아낸 예술적 형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찾기 힘든 도판 자료도 실었다. (글항아리, 600쪽, 4만8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위기의 시대, 두 리더의 엇갈린 운명 미국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과 인기 있는 대통령은 같은 시기에 등장했다. 과거 대공황이 미국을 강타했을 때 대통령은 허버트 후버였다. 백악관 입성 당시만 해도 널리 존경받은 그는 몇 년 새 국민의 신망을 완전... 2 [책마을] 물방울이 꾸준히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낼 수 있는 것은 ‘꾸준함’ 때문이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사소한 노력도 끈기 있게 계속한다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국내 1호 기록학자인 김익한 명지대 기록... 3 [책마을] 태국에서 '초록색 커리'를 만든 이유 ‘그린 커리’로 알려진 태국 전통 음식 ‘껭 키아오 완’은 희망을 상징한다. 태국에서 초록색은 새로움을 뜻한다. 1932년 태국은 혁명을 통해 절대군주제를 폐지하고 입헌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