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미리 만나보세요…내년 2월 중순까지 프리뷰 행사
아우디 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코리아는 참석 고객들에게 출시 전인 더 뉴 Q6 e-트론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량의 매력과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더 뉴 Q6 e-트론은 주행 성능 및 충전기능이 향상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모델이다. 한층 세련된 e-트론 디자인으로 아우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만의 스타일을 구현했다. 더 뉴 Q6 e-트론은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들을 도입해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우디 전기차의 새로운 비전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리뷰 이벤트는 내년 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전국 4곳의 아우디 시티몰 전시장을 포함한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까운 아우디 전시장, 공식 홈페이지, 콜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리뷰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더 뉴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으로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아우디는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 역학,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여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임을 인정받았다.

PPE 플랫폼이 적용된 더 뉴 Q6 e-트론은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룬다.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외관 비율을 보여준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OLED 기술이 적용된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MMI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스테이지는 내부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다.

또한 더 뉴 Q6 e-트론에 탑재된 100kWh (순 용량 94.9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한번 충전에 최대 641㎞(WLTP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프리뷰 이벤트와 함께 더 뉴 Q6 e-트론의 사전 계약도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은 전국 아우디 전시장과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대를 대상으로 아우디 제뉴인 악세서리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또는 와인 1년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