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보안기업 아톤, 미래 IT 인재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핀테크보안기업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이 청소년들의 IT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아톤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부원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여의도 본사에 초청해 회사 소개와 더불어 임직원들과의 전담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솔루션 개발 과정 등 IT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톤 본사 방문 외에도 테슬라 스토어, IFC 국제금융센터, 국회도서관 견학 등 미래 직무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99년 설립된 아톤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뱅킹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차세대 핀테크 보안 솔루션으로 금융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채팅/챗봇, 양자내성암호화 기반 차세대인증서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엄두식 아톤 경영기획그룹장은 "현 청소년들이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하며 “앞으로도 'Life Innovator Group'으로서 아톤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