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4기 해단식
광주은행(행장 고병일·사진 가운데)은 광주 대인동 본점에서 '14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총 3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4기는 올해 4월 말 발대식을 통해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새로운 브랜드 홍보 기획 그리고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는 MZ세대만의 색다른 방법으로 소통의 창을 대폭 넓혀 ▲YOUTH고객을 위한 소비 꿀팁 안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금융교육 ▲광주천 쓰담달리기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총 36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광주은행의 ESG경영철학을 지역 사회 곳곳에 전파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전달을 비롯해 우수팀 및 우수홍보대사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2008년부터 총 46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