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CES 2025서 역대 최대 규모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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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가 2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중기부, CES 2025서 역대 최대 규모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중기부는 CES의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구성한다.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대기업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 30개와 통합관을 구성해 127개의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투자·육성 벤처관도 'K-스타트업 통합관'과 참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필라이즈, 2024년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발표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는 올해 필라이즈 앱을 통해 누적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24년 필라이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17만 회를 넘었다. 필라이즈에 따르면 필라이즈를 사용자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전체 사용자의 감량 규모는 올 한 해 동안 26만3000킬로그램에 달한다. 2024년 사용자의 식단과 혈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후 혈당 상승이 적은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연어 스테이크, 참치 키토김밥, 땅콩버터, 그릭 요거트, 삶은 달걀, 통밀 식빵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 내년 창업 지원에 3조2940억원 예산 배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 3조 2940억원 규모의 '2025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중앙부처는 중기부 등 13개 부처의 87개 사업에 3조119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 등 88개 기관의 342개 사업에 1750억원을 쓴다. 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융자가 12개 사업 1조5552억원으로 47.1%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화에 7666억원, 기술개발에 6292억원의 예산이 각각 배정됐다.
그래피, 5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소재 기술 기반 3D 프린팅 통합 솔루션 기업 그래피가 5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그래피는 내년 1월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술평가에서 두 평가기관으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하며 상장 절차에 필요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2017년에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터용 신소재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광경화성 3D프린팅 소재와 이를 활용한 치과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 선보인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는 치과 교정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중기부는 CES의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구성한다.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대기업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 30개와 통합관을 구성해 127개의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투자·육성 벤처관도 'K-스타트업 통합관'과 참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필라이즈, 2024년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발표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는 올해 필라이즈 앱을 통해 누적된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24년 필라이즈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17만 회를 넘었다. 필라이즈에 따르면 필라이즈를 사용자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전체 사용자의 감량 규모는 올 한 해 동안 26만3000킬로그램에 달한다. 2024년 사용자의 식단과 혈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후 혈당 상승이 적은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연어 스테이크, 참치 키토김밥, 땅콩버터, 그릭 요거트, 삶은 달걀, 통밀 식빵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 내년 창업 지원에 3조2940억원 예산 배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 3조 2940억원 규모의 '2025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중앙부처는 중기부 등 13개 부처의 87개 사업에 3조119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 등 88개 기관의 342개 사업에 1750억원을 쓴다. 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융자가 12개 사업 1조5552억원으로 47.1%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화에 7666억원, 기술개발에 6292억원의 예산이 각각 배정됐다.
그래피, 5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소재 기술 기반 3D 프린팅 통합 솔루션 기업 그래피가 5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그래피는 내년 1월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술평가에서 두 평가기관으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하며 상장 절차에 필요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2017년에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터용 신소재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광경화성 3D프린팅 소재와 이를 활용한 치과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 선보인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는 치과 교정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