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울 주요 지역에 연결되는 신규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영종국제도시~강남역(M6462) 노선은 이달 28일 운행을 시작했다.

검단신도시~여의도(M6659), 검단신도시~구로디지털단지역(M6660) 노선은 내년 1월 운행한다. 소래포구~역삼역(M6461) 노선은 내년 2월 개통된다.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지역(양재·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은 내년 말에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기반으로 주요 혼잡 노선의 차량을 총 201대에서 218대로 늘렸다.

내년에는 빈자리 알림 서비스, 정류장 개선, 정류장 문자 표출 서비스 등 불편 사항 해결에 나선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