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스팅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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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신선한 변화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다.

커넥션스튜디오에서 서비스하는 캐스팅보트는 기존에 활동 중인 배우는 물론, 배우 지망생, 매니지먼트, 제작사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캐스팅보트는 업계 최고의 캐스팅디렉터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의 오디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출연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전문가들로부터 현실적이고 다채로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캐스팅보트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캐스팅 완료된 배우들에게는 꿈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에는 효율적인 인재 발굴 및 관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스팅보트는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내달 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