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계의 숨은 보석"...올해 증시 최대 승자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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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AI계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받은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가 올해 주식 시장의 최대 승자로 꼽혔다.
30일(현지시간) CNBC는 팔란티어가 올해 들어 350% 이상 급등하며 S&P500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점에 주목하며 "올해 주식 시장의 챔피언은 사실상 팔란티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S&P500 지수에 편입되고, 이달 초에는 나스닥100 지수에 합류했다며 올해 수많은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앞서 팔란티어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데이터 정보 업체로 주목을 받으며 주당 30달러까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이후 매출 부진과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난 2023년만 하더라도 주당 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올해 미국 증시에 AI 열풍이 불며 상황이 반전됐다. 팔란티어가 AI 수혜주로 부상하자 주가도 상승 반전됐고 현재는 명실상부 AI 최대 수혜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월가의 반응도 대체로 호의적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팔란티어의 성장 스토리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팔란티어가 앞으로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데이터, 연결성, 운용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
30일(현지시간) CNBC는 팔란티어가 올해 들어 350% 이상 급등하며 S&P500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점에 주목하며 "올해 주식 시장의 챔피언은 사실상 팔란티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S&P500 지수에 편입되고, 이달 초에는 나스닥100 지수에 합류했다며 올해 수많은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앞서 팔란티어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데이터 정보 업체로 주목을 받으며 주당 30달러까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이후 매출 부진과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지난 2023년만 하더라도 주당 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올해 미국 증시에 AI 열풍이 불며 상황이 반전됐다. 팔란티어가 AI 수혜주로 부상하자 주가도 상승 반전됐고 현재는 명실상부 AI 최대 수혜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월가의 반응도 대체로 호의적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팔란티어의 성장 스토리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팔란티어가 앞으로 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데이터, 연결성, 운용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