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앤더슨 팩과 열애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와 한국계 미국 가수 앤더슨 팩(38)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지난 29일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이 미국 콜로라도주의 휴양 도시인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하는 동안 친밀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앤더슨 팩은 머라이어 캐리의 손에 입을 맞추고, 허리에 손을 두르기도 했다고.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는 아니며 새로운 음악 작업을 위해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매체 더 선은 다른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어울리면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 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혼혈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팩'은 박 씨인 어머니가 미국으로 입양되는 과정에서 'Park'을 'Paak'으로 기재하며 붙은 성이기도 하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실크 소닉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앤더슨 팩은 2010년 한국 출신 가수 제이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앤더슨 팩은 미국에서도 '바람둥이'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1월 아내 제이린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여러 여성을 만나면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보다 10~20세 연상의 동종 업계 여성을 만나 왔기에 머라이어 캐리와 만난다고 해서 크게 의아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캐리는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한 후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엔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7년여간 사귄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이별하기도 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의 대표 팝가수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매해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려놓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지난 29일 머라이어 캐리와 앤더슨 팩이 미국 콜로라도주의 휴양 도시인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하는 동안 친밀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앤더슨 팩은 머라이어 캐리의 손에 입을 맞추고, 허리에 손을 두르기도 했다고.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는 아니며 새로운 음악 작업을 위해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매체 더 선은 다른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어울리면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 팩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혼혈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팩'은 박 씨인 어머니가 미국으로 입양되는 과정에서 'Park'을 'Paak'으로 기재하며 붙은 성이기도 하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실크 소닉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앤더슨 팩은 2010년 한국 출신 가수 제이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앤더슨 팩은 미국에서도 '바람둥이'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1월 아내 제이린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여러 여성을 만나면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그는 자신보다 10~20세 연상의 동종 업계 여성을 만나 왔기에 머라이어 캐리와 만난다고 해서 크게 의아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캐리는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한 후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엔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7년여간 사귄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이별하기도 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의 대표 팝가수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매해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려놓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