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해외 첫 메가팩 상하이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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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 '메가팩 배터리' 공장 건설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신화통신·IT즈자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 배터리 생산 공장인 상하이 '메가팩토리'가 지난 27일 준공 검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메가팩 생산 공장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이미 시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 1분기에 정식으로 대량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은 연간 메가팩 1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40GWh(기가와트시) 규모다.
메가팩 공장 부지는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기지 '기가팩토리'와 가깝다. 기가팩토리는 12개월에 걸쳐 완공됐는데 이번에는 지난 5월 23일 착공 이후 7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31일 신화통신·IT즈자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 배터리 생산 공장인 상하이 '메가팩토리'가 지난 27일 준공 검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메가팩 생산 공장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이미 시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 1분기에 정식으로 대량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은 연간 메가팩 1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40GWh(기가와트시) 규모다.
메가팩 공장 부지는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기지 '기가팩토리'와 가깝다. 기가팩토리는 12개월에 걸쳐 완공됐는데 이번에는 지난 5월 23일 착공 이후 7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