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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천원주택' 추진…하루 1000원만 내면 신혼집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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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지역 임대료 시세의 4% 수준
    유정복 인천시장 / 사진=연합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 사진=연합뉴스
    하루 1000원의 임대료만 내면 되는 인천시 '천원주택'이 내년 본격 추진된다.

    최근 인천시는 월 3만원에 집을 임대하는 '천원주택'을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연간 1000가구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초 2년부터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인천도시공사가 사들여 임대하는 매입임대와 입주 희망자가 시중 주택(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인천시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지원하는 전세임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자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인천시는 예산편성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최근 인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에 착수해 내년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우선 매입임대 주택을 시작으로 전세임대 주택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할 전망이다.

    인천지역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가 76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천원주택'은 약 4% 수준의 비용으로 주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유정복 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자녀 양육 가정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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