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 아마존USA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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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를 아마존 USA를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마존 미국 플랫폼은 약 3억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바이오니아는 이를 활용해 코스메르나의 미국 내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바이오니아는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전용 자사몰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 출시된 코스메르나는 신규 2㎖ 패키지 제품이다.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버튼식 정량 토출 방식을 적용해 한 번 누르면 정확한 사용량이 나오도록 설계됐다. 원형 어플리케이터 팁을 채택해 모든 각도에서 도포와 마사지가 용이하다. 가격은 1박스(2㎖ x 1ea) 기준 89달러로 책정됐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유럽 5개국에 코스메르나를 처음 선보인 이후,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는 유럽 10여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호주에서도 코스메르나를 선보이고 있다. 쿠웨이트, 동유럽 9개국,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브라질, 콜롬비아 등 주요 국가의 유통사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아마존, 자사몰, 자체 SNS 등 다양한 글로벌 채널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에게 코스메르나를 선보이고 있다”며 “미국 현지 기업간 거래(B2B) 계약을 병행해 모발 클리닉 전문의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고객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메르나는 지난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는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헤어 제품 부문에 출품된 700여개 제품 중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아마존 미국 플랫폼은 약 3억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바이오니아는 이를 활용해 코스메르나의 미국 내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바이오니아는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전용 자사몰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 출시된 코스메르나는 신규 2㎖ 패키지 제품이다.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버튼식 정량 토출 방식을 적용해 한 번 누르면 정확한 사용량이 나오도록 설계됐다. 원형 어플리케이터 팁을 채택해 모든 각도에서 도포와 마사지가 용이하다. 가격은 1박스(2㎖ x 1ea) 기준 89달러로 책정됐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유럽 5개국에 코스메르나를 처음 선보인 이후,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는 유럽 10여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호주에서도 코스메르나를 선보이고 있다. 쿠웨이트, 동유럽 9개국,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브라질, 콜롬비아 등 주요 국가의 유통사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아마존, 자사몰, 자체 SNS 등 다양한 글로벌 채널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에게 코스메르나를 선보이고 있다”며 “미국 현지 기업간 거래(B2B) 계약을 병행해 모발 클리닉 전문의 등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고객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메르나는 지난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화장품 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는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헤어 제품 부문에 출품된 700여개 제품 중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