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 제공
대교뉴이프 제공
대교뉴이프는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의 수도권 장기요양센터 10곳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인수한 센터는 성북, 송파, 목동, 강서, 용인, 고양, 남양주, 노원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7곳, 방문요양센터 2곳, 복지용구사업소 1곳이다. 회사는 전국 직영 데이케어센터 13곳, 직영 방문요양센터 16곳, 프랜차이즈 센터 30곳을 운영하게 됐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대교뉴이프는 신규 인수 센터에 대교뉴이프만의 특화된 시니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직영 체제 전환을 도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장기요양센터를 확장하고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