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 성장 그쳐"...정부도 국민도 '불확실' [오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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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 오한마 시간입니다.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레인보우로틱스 최대주주로 올라선 삼성전자가 미래 사업으로 로봇을 점찍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올해 1.8% 성장 그쳐"...정부도 국민도 '불확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는 오늘(2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GDP가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7월 2.2%에서 반년만에 0.4%포인트 낮췄습니다.
2% 이상을 전망한 OECD와 IMF보다 낮고, 한국은행 1.9% 전망치보다도 낮아 정부가 올해 경제 전망을 더 어둡게 본 겁니다.
정부는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통상정책 변화로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상계엄 여파로 환율이 치솟고 있고, 내수부진이 심각한 것도 걱정거립니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는 1분기 경기 전망을 보류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국민도 경제 불확실성에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정부는 1분기 경제여건 전반을 재검검한 뒤 필요하면 추가경기 보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일관되게 부인했지만 추경 편경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었다...삼성전자 미래 사업 '로봇'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품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35%로 늘려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미래 사업으로 점찍고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못해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휴머노이드는 AI를 기반으로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말합니다.
골드만삭스는 203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38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일) 한종희, 전영현 부회장 공동 명의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다음은 스몰캡뉴스와 공시들을 서효원 캐스터가 정리했습니다.
◆ 티앤알바이오팹, 폴리우레탄 폼밴드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첫 번째 소식입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의 폴리우레탄 폼밴드 제품군이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해 상처를 신속하게 치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회사 측은 올해 재생의료 특화 메디컬 제품의 매출액이 9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티앤알바이오팹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이엘케이 “의료AI 허브 플랫폼, 6번째 FDA 신청 완료”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의료 AI 허브 플랫폼의 6번째 FDA 신청을 완료하며 연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의료 영상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AI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데요.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이엘케이는 올해 새 뇌졸중 솔루션의 FDA 신청과 미국과 일본에서의 보험 수가 획득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 신성이엔지, 50억원 군산 산단 태양광 EPC 사업 수주
다음 소식입니다.
신성이엔지가 50억원 규모의 군산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맡을 예정인데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로, 산단 내 기업들의 RE100 달성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전국 17개 공장을 대상으로 161억원 규모의 산단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 에이루트, 자회사 서산 자원순환 플랜트 준공 완료
네 번째 소식입니다.
에이루트는 자회사 에이루트에코가 충남 서산시 소재의 자원순환 플랜트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에이루트에코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원순환 기술을 고도화해 탄소배출권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에이루트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증시뉴스의 정석! 오한마! 권영훈부장 yhkwon@wowtv.co.kr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 오한마 시간입니다.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레인보우로틱스 최대주주로 올라선 삼성전자가 미래 사업으로 로봇을 점찍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올해 1.8% 성장 그쳐"...정부도 국민도 '불확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는 오늘(2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GDP가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7월 2.2%에서 반년만에 0.4%포인트 낮췄습니다.
2% 이상을 전망한 OECD와 IMF보다 낮고, 한국은행 1.9% 전망치보다도 낮아 정부가 올해 경제 전망을 더 어둡게 본 겁니다.
정부는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통상정책 변화로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상계엄 여파로 환율이 치솟고 있고, 내수부진이 심각한 것도 걱정거립니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는 1분기 경기 전망을 보류한 상황입니다.
정부도 국민도 경제 불확실성에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정부는 1분기 경제여건 전반을 재검검한 뒤 필요하면 추가경기 보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일관되게 부인했지만 추경 편경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었다...삼성전자 미래 사업 '로봇'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품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35%로 늘려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미래 사업으로 점찍고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못해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휴머노이드는 AI를 기반으로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말합니다.
골드만삭스는 203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38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일) 한종희, 전영현 부회장 공동 명의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다음은 스몰캡뉴스와 공시들을 서효원 캐스터가 정리했습니다.
◆ 티앤알바이오팹, 폴리우레탄 폼밴드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첫 번째 소식입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의 폴리우레탄 폼밴드 제품군이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해 상처를 신속하게 치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회사 측은 올해 재생의료 특화 메디컬 제품의 매출액이 9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티앤알바이오팹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제이엘케이 “의료AI 허브 플랫폼, 6번째 FDA 신청 완료”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의료 AI 허브 플랫폼의 6번째 FDA 신청을 완료하며 연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의료 영상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AI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데요.
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이엘케이는 올해 새 뇌졸중 솔루션의 FDA 신청과 미국과 일본에서의 보험 수가 획득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 신성이엔지, 50억원 군산 산단 태양광 EPC 사업 수주
다음 소식입니다.
신성이엔지가 50억원 규모의 군산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맡을 예정인데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로, 산단 내 기업들의 RE100 달성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전국 17개 공장을 대상으로 161억원 규모의 산단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 에이루트, 자회사 서산 자원순환 플랜트 준공 완료
네 번째 소식입니다.
에이루트는 자회사 에이루트에코가 충남 서산시 소재의 자원순환 플랜트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에이루트에코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원순환 기술을 고도화해 탄소배출권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에이루트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전장 한방에 마무리하는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증시뉴스의 정석! 오한마! 권영훈부장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