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사항은 올해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에 따른 도움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모집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해야 한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상의 제조 기업이어야 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