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플랫폼 로앤비즈(Law&Biz)가 2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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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한 판결을 내린 이후 로펌업계 관련 세미나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김앤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이 첫 스타트를 끊은 이후, 오는 3일에는 법무법인 율촌이 오후 3시~4시50분 웨비나를 개최한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이명철 변호사가 판결 해설을, 최진수 변호사가 기존 통상임금 분쟁 영향을, 이광선 변호사가 향후 분쟁 양상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설명한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오는 6일 오후 2~3시 웨비나를 개최한다. 박은정 변호사가 판결 의미 및 병행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구교웅 변호사가 임금체계 개편 및 노사관계, 김상민 변호사가 노동계 및 정부 동향, 이욱래 변호사가 Q&A를 담당한다.

법무법인 광장도 8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웨비나를 개최한다. 개회사와 폐회사는 각각 송현석 변호사와 시민석 센터장이, 사회는 노재인 변호사가 맡는다. 김영진 변호사가 대법원 판결 해설을, 오용수 변호사가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법무법인 바른은 9일 오후 4~6시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통상임금 대법판결 분석과 대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동훈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윤지 변호사가 판결 해설을, 정상태 변호사가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