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한반도 야경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억압의 과거에도 늘 그랬겠지만, 1945년 해방 이후 80년 동안 한반도를 밝혀 준 태양은 남달랐다. 그것은 희망이고, 밝음이었으며, 새로운 미래를 의미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2025년에도 희망의 빛이 한결같기를 바란다.

20241211(030분에서 오전 330분 사이)의 야간조도를 국내 우주 기업 텔레픽스의 영상 처리 기술로 이미지화한 한반도 사진은 남북의 확연한 차이를 가늠케 해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해양대기청(NOAA)의 위성에 탑재된 VIIRS의 데이터를 텔레픽스가 3D(3차원) 구면좌표계상에 표현했다./김범준 기자, 텔레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