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경제위기대응 정책 환영…민생회복 신호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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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내며 "이번에 발표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은 범정부 차원에서 경제 위기를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라며 "이번 방침으로 766만 소상공인들에게 경제활력의 온기가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영역의 힘을 모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상차주에 최대 10년, 폐업자에 최대 30년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강력히 건의해 온 사안"이라며 "소상공인 점포 사용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배 인상 조치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5%로 상향, 소상공인 상생성장지원자금 신설 등 시의적절한 내용이 대거 담겼다"고 평가했다.
소공연은 이어 "민간 영역에서 소비촉진의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 노후청사 복합개발에 청년 소상공인 지원 등에 있어서도 대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내며 "이번에 발표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은 범정부 차원에서 경제 위기를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라며 "이번 방침으로 766만 소상공인들에게 경제활력의 온기가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영역의 힘을 모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상차주에 최대 10년, 폐업자에 최대 30년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강력히 건의해 온 사안"이라며 "소상공인 점포 사용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배 인상 조치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5%로 상향, 소상공인 상생성장지원자금 신설 등 시의적절한 내용이 대거 담겼다"고 평가했다.
소공연은 이어 "민간 영역에서 소비촉진의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골목형 상점가 육성, 노후청사 복합개발에 청년 소상공인 지원 등에 있어서도 대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