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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 상승세, 9개월 만에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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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보합…경기침체 등 영향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9개월여 만에 멈췄다. 인천과 경기 지역은 내림세가 이어졌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정국 혼란, 경기 침체 우려 등이 겹쳐 수요자의 매수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보합(0.00%)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넷째 주(0.01%) 이후 40주 연속 이어져 온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금천(-0.05%) 구로(-0.04%) 등 외곽 지역의 집값 약세가 두드러졌다. 노원(-0.03%) 도봉(-0.02%) 강북(-0.02%)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도 내림세가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3% 내렸다. 전셋값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이 모두 보합(0.0%)을 나타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경제 성장 둔화와 정국 불안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주택시장 혼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현/심은지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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