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했던 한 해, 주식창은 견뎠다... 을사년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은?
한국경제TV 주식창은 매 연말 한 해동안 우수한 성적을 낸 파트너(주식 전문가)를 선정하여, 연간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진행한다.

2024년도 연간 베스트에는 김종철, 이헌상, 감은숙, 이서현, 윤유석, 권태민 파트너까지 총 6인이 선정되었다. 그 중 이헌상, 김종철 파트너를 직접 만나 25년도 증시 전망 및 수상 소감을 들어보았다.

[이헌상 파트너]

Q. 24년도 베스트 파트너 수상 소감은?

A. 우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내장은 하락장이지만 미국증시가 초강세여서 다행입니다. 엔비디아가 올 해 원픽이었고 뒤를 이어 테슬라 팔란티어 아이온큐 등 글로벌 포트폴리오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더욱 노력하여 2025년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25년도 증시 전망은?

A. 국내장은 과매도로 하락 이후 반등 시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상승추세가 되려면 상법 개정 등 모멘텀 체크가 필요합니다. 미국 증시는 20일선 쌍봉을 주기 전까지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매매하는 전략입니다.

Q. 25년도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섹터와 종목은?

A. 국내시장은 러우전쟁 관련 복구 관련주, 대북 관련주, 로봇 관련주, 엔터주입니다. 미국증시는 AI관련 소프트웨어 양자컴퓨터 자율주행 관련주를 기대 중입니다.

[김종철 파트너]

Q. 24년도 베스트 파트너 수상 소감은?

A.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간 함께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투자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더 큰 기회가 다가올 것입니다.

Q. 25년도 증시 전망은?

A. 2025년은 상저하고 전망, 대외적으로는 트럼프 2기와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탄핵 국면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Q. 25년도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섹터와 종목은?

A. 유망섹터는 바이오, 엔터주이고, 유망 기업으로는 셀트리온과 하이브 선정합니다.



한편, 한국경제TV주식창에서는 '2025 주요섹터 총정리!'를 주제로 1월 20일~24일 5일간 스페셜위크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