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13가구 모집에 1만4480건 접수
평균 경쟁률 46.2대 1로 ‘흥행’
오는 9일 청약 당첨자 발표 예정
평균 경쟁률 46.2대 1로 ‘흥행’
오는 9일 청약 당첨자 발표 예정
디케이테크노피에프브이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가 아파트 전 타입 1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에 진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3가구 모집에 총 1만4480건이 접수돼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으로, 69가구 모집에 총 7584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10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요인으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직주근접 신흥 주거타운으로 높은 발전 가능성이 우선 꼽힌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주요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4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아울러 가격 경쟁력으로 갖추고 있고 뛰어난 상품성으로 흥행을 견인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청주시 최초의 온실카페와 충청권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클린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을 비롯, 세대창고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변우진 두진건설 이사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높은 미래가치에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 설계 등이 더해지면서 청약 호성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어려운 분양 시장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을 한 만큼 청약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아파트 3개 동·오피스텔 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220㎡ 59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다음 달에 별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0~23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