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준비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을 출시한다.

씽크빅 토픽은 학습자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구독형 언어 학습 솔루션이다.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TOPIK 단계에 맞춰 총 12가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습 시작 전 ‘AI 레벨 테스트’로 TOPIK 예상 점수를 파악하고, 학습자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 쓰기 튜터’ 기능으로 사용자가 작성한 답안을 실시간 평가하고 총점 및 세부 항목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몽골어 등 7개 언어로 학습할 수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