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2025년 많은 것 보여드리겠다"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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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들의 2024년은 어떠셨냐. 저에게는 정말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들이 갈마드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전역의 해가 밝아서 좋았다가, 어떻게 10월까지 또 견뎌야 할지 막막하다가, 막상 시기가 찾아오니 좋았다가, 전역 후의 계획들에 대한 걱정이 들며 불안했다가, 또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0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를 했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각자마다 다른 희로애락이 있었겠지만 잠시나마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2024년을 위로해보고 인사를 해본다"며 "20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0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말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은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근하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해 건강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17일 만기 전역해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그는 최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제이홉은 지난 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들의 2024년은 어떠셨냐. 저에게는 정말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들이 갈마드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전역의 해가 밝아서 좋았다가, 어떻게 10월까지 또 견뎌야 할지 막막하다가, 막상 시기가 찾아오니 좋았다가, 전역 후의 계획들에 대한 걱정이 들며 불안했다가, 또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0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를 했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각자마다 다른 희로애락이 있었겠지만 잠시나마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2024년을 위로해보고 인사를 해본다"며 "20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0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말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은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근하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해 건강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17일 만기 전역해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그는 최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