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철저한 인수인계로 인사·조직개편 불편 최소"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6일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철저한 인수인계로 1월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많은 인원이 이동하게 됐다"며 "누수 없는 인수인계를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최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존 4국, 2직속, 39실·과·소, 260팀 체제에서 5국, 2직속, 39실·과·소, 257팀 체제로 재조정했다.

이번 개편은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국별로 5개 과를 배치해 국장이 중심이 되는 책임 행정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시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국과 부서에서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업무 체계를 구체화해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새해 첫발을 내디딘 만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