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 제공
/사진 =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 공개 후 휴가를 즐기고 있는 배우 이정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의 파파라치 컷으로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세인트바츠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등 휴가를 만끽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가 연인과 함께 세인트바츠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호화로운 호텔에 머물며 카리브해의 햇살을 만끽 중"이라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세인트바츠 섬은 미니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휴양지로 헐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포착된 적이 있는 그곳이다.

사진 속 이정재는 편안한 나이키 반소매 티셔츠에 블루 패턴 반바지 차림을 하고 자신의 휴대폰에 임세령 부회장습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11년째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덩달아 임세령 부회장의 수영복과 점프수트 패션도 화제가 됐다.
U자형 백라인의 모노키니 수영복 (출처 heo 홈페이지)
U자형 백라인의 모노키니 수영복 (출처 heo 홈페이지)
임세령 부회장이 선택한 수영복은 앞에서 볼 땐 원피스형이지만 뒤에서 볼 땐 비키니로 연출 할 수 있는 모노키니 디자인으로 허리라인이 강조돼 몸매 보정 효과가 있다. 시원하게 파인 U자형의 백라인은 임세령 부회장의 탄탄한 몸매를 강조했다.

임세령 부회장의 점프수트 비치룩 스타일도 세련미가 넘쳤다.

점프수트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허리 부분이 넉넉하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편안하며 샌들 등 신발과도 매치하기 편하다.

임세령 부회장의 허리 스트랩이 있는 셔츠형 블루 점프수트는 팔과 다리 부분이 넉넉해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패션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다양한 디자인의 점프슈트 (출처 = 무신사)
다양한 디자인의 점프슈트 (출처 = 무신사)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교제를 인정한 후 장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오찬 모임에 함께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