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K-패스보다 환급 혜택이 많은 ‘경남패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패스는 후반기 도정 방향인 ‘복지·동행·희망’ 1호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에 대중교통비를 환급하는 경남형 대중교통 지원 사업이다. 경남도민 누구나 경남패스 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75세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