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3400억원 규모 신형 팰리세이드 내장재 수주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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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신형 팰리세이드 내장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에 적용될 '암레스트' '시트패드' '레그레스트' '센터시트'를 매년 매년 570억원, 6년간 총 34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특히 센터시트는 신형 팰리세이드 1열 가운데 좌석인 센터콘솔에 적용되는 신규 내장재다. 6년간 840억원의 매출 순증 효과가 있어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뿐만 아니라 중대형차량까지 적용이 확대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차가 공개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테마로 고급스러운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을 적용했다. 센터콘솔을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버스전용차선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SUV 등 중대형차량에 센터시트를 추가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매출 순증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특히 센터시트는 신형 팰리세이드 1열 가운데 좌석인 센터콘솔에 적용되는 신규 내장재다. 6년간 840억원의 매출 순증 효과가 있어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뿐만 아니라 중대형차량까지 적용이 확대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차가 공개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테마로 고급스러운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을 적용했다. 센터콘솔을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버스전용차선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SUV 등 중대형차량에 센터시트를 추가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매출 순증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