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용량 더 늘린 '스카치블루 클래식'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SCOTCH BLUE)'가 '스카치블루 클래식(SCOTCH BLUE CLASSIC)'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카치블루 클래식'은 세밀한 블렌딩을 통한 꿀, 바닐라 등의 달콤한 향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하이볼과 같은 믹솔로지(Mixology) 문화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스카치블루의 라인업보다 용량을 늘렸다. 도수는 40도를 유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하이볼 전용 잔이 포함된 '스카치블루 클래식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해에도 대한민국 주류 시장의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