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급증,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의 한 어린이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52주차(12월22~28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73.9명을 기록했다. 2016년 외래환자 1000명 당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독감 환자 급증,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독감 환자 급증,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독감 환자 급증,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