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e-금융교육센터·금융소비자 정보포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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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제공 시스템 고도화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인 e-금융교육센터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인 파인(FINE)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금융산업이 고도화되면서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금융 생활정보는 늘어나고 금융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콘텐츠 등을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개선했다.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도 보강해 활용도를 높였다.
우선 금감원은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이용자를 위한 보다 친화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금융교육 콘텐츠를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화해 외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메인 화면에 통합 검색창을 만드는 등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전문강사 중개 메뉴를 신설했으며 1사1교 금융교육 시스템 관련 정보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파인에서는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금융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했다. 금감원은 파인 내 '슬기로운 금융생활 길라잡이' 메뉴에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었고 민원신청과 불법금융신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조회서비스를 찾기 쉽게 각 메뉴 최상단에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정보 탐색을 위한 메뉴 체계도 개편했다.
금감원은 e-금융교육센터 개편을 홍보하기 위해 SNS(유튜브·인스타그램) 활용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향후 홈페이지 이용 방법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계속 보강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최근 금융산업이 고도화되면서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금융 생활정보는 늘어나고 금융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콘텐츠 등을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개선했다.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도 보강해 활용도를 높였다.
우선 금감원은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이용자를 위한 보다 친화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금융교육 콘텐츠를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화해 외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메인 화면에 통합 검색창을 만드는 등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전문강사 중개 메뉴를 신설했으며 1사1교 금융교육 시스템 관련 정보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파인에서는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금융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했다. 금감원은 파인 내 '슬기로운 금융생활 길라잡이' 메뉴에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었고 민원신청과 불법금융신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조회서비스를 찾기 쉽게 각 메뉴 최상단에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정보 탐색을 위한 메뉴 체계도 개편했다.
금감원은 e-금융교육센터 개편을 홍보하기 위해 SNS(유튜브·인스타그램) 활용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향후 홈페이지 이용 방법 안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계속 보강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