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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동산 핫키워드 '로또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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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플랫폼 직방 운영 호갱노노 분석

    '동탄역롯데캐슬'에 33만명 방문
    '올림픽파크포레온' 연중 내내 관심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사진=한경 DB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사진=한경 DB
    지난해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키워드는 '로또청약'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운영하는 호갱노노에 따르면 작년 이 앱(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작년 7월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이 1가구(전용면적 84㎡)를 분양 받기 위해 294만4780명이 몰리면서 2022년 6월 분양한 동작구 흑석동 '흑석자이' 전용 59㎡ 무순위 청약 경쟁률(82만9804대 1)을 훌쩍 뛰어넘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은 시세 차익 때문이다. 2017년 분양가인 4억8200만원에 나왔는데, 당시 같은 면적대 실거래가가 16억2000만원으로 시세 차익이 11억원에 달했다. 로또 청약 이슈에 당시 33만4897명이 앱을 통해 이 단지를 방문했고, 당첨자 발표가 있었던 날에도 22만명 이상이 이 단지를 찾았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진=연합뉴스
    '대단지 신축'에 대한 인기도 여전했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00가구)은 연간 누적 방문자 수가 32만명이 넘었다. 월간 인기 랭킹 10위권 내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연중 내내 이어진 이용자 관심을 입증했다. 2018년 입주한 9510가구 대단지 송파구 '헬리오시티'도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비교단지로 주목을 받아 28만9179명이 방문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가 인상과 새 아파트 등의 선호가 지속되면서 분양시장의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다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강남 3구 등 수도권 핵심지역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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