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라비온드, 전북 최대규모 대단지…주변 생활인프라 풍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이앤씨가 전북 전주에서 ‘더샵 라비온드’를 공급한다. 전북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인근에 교육·교통·쇼핑 등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수요자 관심을 끈다.
완산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22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 1138가구와 2단지 108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1426가구(전용면적 39~117㎡)가 일반에 나온다. 단지 이름 라비온드는 영어 ‘large’(큰)와 ‘beyond’(너머로)의 합성어다. 거대한 규모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주거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전주 기자촌구역에 조성되는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병무청 재개발, 종광대2구역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전주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주변으로 전주동초를 비롯해 신일중·전주고가 반경 300m 안에 있다. 홈플러스와 CGV, 전북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기린공원과 아중호수 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KTX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 IC)도 인접해 광역권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동 간 거리를 넓게 조성해 개방감을 높인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이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된다.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키즈룸 등의 에듀존도 계획돼 있다. 지하 창고도 모든 가구에 제공한다. 전용 84~117㎡ 등 주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에서 청약받은 단지들이 흥행을 거두며 더샵 라비온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신규 공급이 부족한 전주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전주 완산구 ‘서신더샵비발디’는 5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월에 진행한 덕진구 ‘에코시티 더샵4차’도 1순위 청약에서 19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완산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22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 1138가구와 2단지 1088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1426가구(전용면적 39~117㎡)가 일반에 나온다. 단지 이름 라비온드는 영어 ‘large’(큰)와 ‘beyond’(너머로)의 합성어다. 거대한 규모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주거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전주 기자촌구역에 조성되는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병무청 재개발, 종광대2구역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전주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주변으로 전주동초를 비롯해 신일중·전주고가 반경 300m 안에 있다. 홈플러스와 CGV, 전북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기린공원과 아중호수 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KTX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 IC)도 인접해 광역권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동 간 거리를 넓게 조성해 개방감을 높인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이 커뮤니티 시설로 마련된다.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키즈룸 등의 에듀존도 계획돼 있다. 지하 창고도 모든 가구에 제공한다. 전용 84~117㎡ 등 주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에서 청약받은 단지들이 흥행을 거두며 더샵 라비온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신규 공급이 부족한 전주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전주 완산구 ‘서신더샵비발디’는 5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월에 진행한 덕진구 ‘에코시티 더샵4차’도 1순위 청약에서 19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